끔찍한 범죄는 예방만이 최선
끔찍한 범죄는 예방만이 최선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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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진 여수경찰서
지금 세간에는 안양 초등학생 살해사건과 관련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끔직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좋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모든 범죄는 틈새를 노린 범죄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예방만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하며, 일상 생활에 있어 외출 후에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준수하여 절대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첫째, 너무 늦은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귀가할 땐 가족들에게 마중을 나오도록 하며, 외진 길보다 큰 길을 이용하고, 주변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둘째, 호루라기·가스분사기 등의 호신용 장비를 소지하여 비상시 활용해야 하며 휴대전화 단축키의 0번이나 1번을 112로 설정하여 비상시에 빠르게 신고해야 한다.
셋째, 지하 주차장에서는 가급적 CCTV·주차안내원(관리인)이 있는 주차장 또는 여성전용주차장을 이용하고 외진 곳은 피하며, 출입구나 엘리베이터가 가까운 장소에 주차해야 한다.
넷째, 택시를 탈 때에는 자신이 이용하는 콜택시를 따로 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택시를 타기 전에 차량번호와 차종을 확인하여, 뒷좌석으로 탑승 후 부모나 친구들에게 휴대전화로 택시번호를 알려주어야 한다.
끝으로 심야에 택시 잡기가 어렵더라도 일반 승용차에 무분별하게 동승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삼가해야한다.
위와 같은 예방법을 꼭 준수하여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는 완전한 외출이 되고 범죄자들이 발을 들일 수 없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