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마켓플레이스 구축’
‘한울타리 마켓플레이스 구축’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5.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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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승격 40주년 ‘창의정책 공모 4건 채택

경기도 성남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창의정책을 공모·심사한 결과, 190여건이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한울타리 마켓플레이스구축`청백리 예지제 등 4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한울타리 마켓플레이스구축, 청백리 예지제, 지하주차장내 소화기·비상벨 비치된 기둥·벽면구분도색, 어린이 통학차량 후면에 ‘하차중 STOP’안내전광판 설치 등이다.
이 가운데 김용복씨 등 2명이 공동제안한 ‘한울타리 마켓플레이스구축’은 성남시 소상공인 네트워킹 환경조성, 공동사업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지역경제권과 자생력을 높이자는 내용으로, 이들에게는 장려상과 200만원 시상금이 지급된다.
서경화씨가 제안한 ‘청백리 예지제’는 부정부패 노출위험도에 따라 부서를 구분해 청렴실천지수를 높이자는 내용으로, 노력상과 100만원 시상금이 있다.
50만원 시상금이 있는 까치상은 곽현식씨가 제안한 지하주차장 ‘소화기·비상벨 위치구분도색’, ‘하차 중 STOP’안내전광판 설치 등 두건이 채택됐다.
시는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들에 대해 7월 월례조회 때 시상식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신문고`성남시홈페이지`주민제안의 날`트위터 등 다양한 창구를 열어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