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등 생산물품 판매·홍보
사회적경제기업 등 생산물품 판매·홍보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3.05.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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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16~29일 농협창동유통센터 특판장서
▲ 도봉구와 농협창동유통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생산 물품에 대한 판매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

서울시 도봉구는 농협창동유통센터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생산 물품에 대한 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농협창동유통센터(하나로클럽 창동점) 특판행사장에서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며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벤처기업이 지역주민과 만나 각 업체에서 생산한 물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한다.
참가 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6개, 벤처기업 3개, 중소기업 1개 등 총 10개로 천연비누, 친환경 문구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생산물품을 접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와 농협창동유통센터가 협력해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가 기업들이 지닌 판로개척 및 인지도 향상 욕구를 충족시키고 ‘착한 경제’ 조직으로 불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을 담당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