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김태희 제치고 '선사녀 1위' 등극
수지, 김태희 제치고 '선사녀 1위' 등극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5.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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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여자 스타'로 선정됐다.
 
14일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425명을 대상으로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여자 스타?' 설문조사에서 김태희를 제치고 수지(190명, 45%)가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주최 측은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의 첫사랑 서연 역으로 출연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뒤 남성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에 이어 배우 김태희(160명, 38%)가 2위에 올랐다. 이에 주최 측은 "김태희의 완벽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