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데뷔 이후 첫 중국 콘서트
바비킴, 데뷔 이후 첫 중국 콘서트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5.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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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40)이 중국에 진출한다.

매니지먼트사 오스카ent에 따르면, 바비킴은 25일 오후 7시 베이징 세기극원에서 현지 첫 콘서트를 연다.

바비킴의 해외 투어 첫 공연으로 '고래의 꿈', '렛 미 세이 굿바이', '사랑 그 놈'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공연을 주관하는 아이원 차이나는 "지난해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바비킴의 베이징 콘서트는 다양한 K팝 콘텐츠 향유에 목마른 중국 문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비킴은 "중국은 도전해 볼 만한 매력적인 음악 시장"이라면서 "아이돌 그룹 콘서트와는 차별화를 두고 중국 음악팬들과 호흡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