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미국·캐나다 판로개척 나서
성남, 미국·캐나다 판로개척 나서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5.1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미시장개척단 참여 희망기업 10개사 공모

경기도 성남시는 미국과 캐나다 판로개척에 나설 북미시장개척단 참여 희망기업 10개사를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북미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성남지역 중소제조업체`수출무역업체 등으로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8월26~3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밴쿠버에 파견돼 자사제품을 소개하고 현지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사전에 현지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경비를 지원한다.
북미시장은 시장규모나 구매력 등의 면에서 전 세계 GDP의 약 25%, 수입시장의 15%(`11년 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소비시장이다.
이 지역의 유망 수출 품목은 생활소비재, LED제품, 스마트폰부품, 자동차부품, 보석류, 유리밀폐용기, CCTV, 무선통신기기 등이다.
북미시장개척단 참가희망업체는 기관 홈페이지(www.seongnam .go.kr→공지사항 및 분야별정보→산업정보→기업지원과 부서공개자료실)를 참조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