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호동·수지·김수현… 백상예술대상에서 모인다
현빈·강호동·수지·김수현… 백상예술대상에서 모인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3.05.08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현빈(31)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8일 JTBC에 따르면, 현빈은 9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참가한다. 현빈은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MC 강호동(43)은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강호동은 2008년 제44회 시상식에서 예능인 중 처음으로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당시 무대에서 큰절을 하며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수상자가 이듬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 백상예술대상의 전통이다. 유이와 수지·김수현·공효진·김성균·안성기·엄정화·김준현·박하선 등 지난해 백상 수상자들도 올해는 시상을 위해 백상예술대상을 찾는다. 윤계상·채정안·홍수아 등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