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 빌보드 재도약 위한 초석 마련
국제가수 '싸이' 빌보드 재도약 위한 초석 마련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3.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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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36)가 미국에서 자신의 신곡 '젠틀맨'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6일 오전(현지시간) ABC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 '라이브! 위드 켈리 & 마이클' 생방송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MC들에게 '젠틀맨'의 포인트 안무인 '시건방춤'을 가르치고 인터뷰도 한다.

켈리 리파와 마이클 스트라한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평일 오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 출연에 앞서 싸이는 3일 NBC 방송사 '투데이쇼'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 2곡을 부른다.

한편, '젠틀맨'은 11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지난주보다 21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 핫100 차트를 매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라디오 방송횟수 점수가 미미한 탓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한 여러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