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민선5기 공약이행 ‘순항’
보령, 민선5기 공약이행 ‘순항’
  • 보령/박상진 기자
  • 승인 2013.05.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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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 73개 항목중 61개 정상 추진

충남 보령시는 민선5기를 1년여 남겨두고 시장공약 사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는 2일 시 상황실에서 김창헌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시우 시장 취임 이후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5기 시장 공약사항은 일자리 창출 7건, 복지사회 구현 17건, 문화관광 도시건설 9건, 상생발전 9건 등 6개 분야 73건이며, 현재 15건이 추진 완료됐고 46건은 정상추진, 12건은 장기추진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현재 73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은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확대’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보호조례 제정’ 등 15건, 정상추진사업은 ‘한국중부발전 본사이전’, ‘내실있는 재정운영으로 부채조기상환 등 46건, 장기추진사업은 ‘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 ‘남부산단 배후주거단지 남부권 조성’ 등 12건이다.
이날 김창헌 부시장은 “민선5기 공약사업은 11만 시민과의 약속으로 각부서장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민선5기 보령시장의 공약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등 6개 역점 분야에 총73건의 사항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