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래세대’에 도로 명 주소 홍보
창원시 ‘미래세대’에 도로 명 주소 홍보
  • 창원/박민언 기자
  • 승인 2013.04.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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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 대상… DVD·리플릿 제작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도로 명 주소’를 제일 오랫동안 사용해야 할 초·중·고등학생 17만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한다.
관내에는 초등학교 110개교, 중학교 63개교, 고등학교 4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이 있는데 창원시는 학교마다 도로 명 주소 홍보용 DVD를 제작·배포해 회의, 교육 등의 행사가 있을 때 상영하도록 학교장에게 요청하고, 학교 담임교사에게는 도로 명 주소 홍보용 리플릿 1만매를 보내 도로 명 주소에 대한 학습을 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도로 명 주소 활용 학습방안으로 △중·고등학생에게는 방과 후 지번주소와 도로 명 주소로 ‘친구 집 찾기’ 비교체험 실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는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알아 오도록 하는 숙제 내기 △‘어린이 날’ 행사장 찾아 갈 때나 부모님과 함께 여행갈 때는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찾기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에게 편지 쓸 때 ‘우편물 주소’란에 ‘도로 명 주소’를 사용하도록 학습지도 하기 등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