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영농기술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 합천/조동만 기자
  • 승인 2013.04.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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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식량작물 등 현장지도 T/F팀 신설
▲ 비가 오던 지난 23일 삼가면 금리 마늘재배농가 구○○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지 출장해 마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있음.

합천군은 찾아가는 영농서비스 실현 및 농정업무의 현장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현지지도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지도T/F팀은 식량작물, 원예, 과수특작 분야 전문공무원 3명으로 조직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작물별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지도는 물론 영농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맞춤형 현장농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작목반별 재배기술 교육 및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연중 실시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등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개월 동안 현장출장 지도 116회 186명, 전화 및 방문상담 65회, 품목별 집합교육 13회 677명을 추진했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시 출장으로 현장중심 지도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이 필요한 분은 농업기술센터 현지지도팀(930-3943)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