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체제 개선방안 모색
농산물 유통체제 개선방안 모색
  • 수원/임순만 기자
  • 승인 2013.04.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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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환경 농업인·유통업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도의회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희)는 지난 25일 도의회에서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 농업인·유통업 관계자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친환경농업인(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신동식) 대표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대책,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위원회 및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에 생산자 대표의 참여, 친환경급식예산의 농산물과 쌀 구분 운용, 도내 주요 도시에서 경기도 친환경쌀 소비 확대 등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어 열린 유통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센터 입점업체 대표들은 지하층 사용시 엘리베이터 이용으로 물건 운반의 효율성 저하, 센터 조기 활성화 대책, 시설 사용 수수료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위 위원들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보장 대책,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시설 및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