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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폭탄테러 용의자, 연방 의료구치소로 이송
보스턴 폭탄테러 용의자, 연방 의료구치소로 이송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3.04.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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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스턴 마라톤 폭발물 혐의자가 26일 민간 병원에서 매사추세츠 주 중부의 연방 의료 구치소로 옮겨졌다.

마라톤 폭발물 공격의 유일한 생존자인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밤사이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나와 보스턴 서쪽 65 km 지점의 데번스 연방 의료 구치소로 이송됐다고 피의자 호송을 담당하는 연방법원 집행국이 말했다.

이전에 미 육군 기지였던 이 구치소는 전문 장기 치료 및 정신 치료를 요하는 연방 죄수와 구류자들이 들어와 있다.

19세의 차르나예프는 목 총상 등 도주 중 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매사추세츠 주 대학생인 그는 지난 15일 보스턴 마라톤 결승 지점에서 유산탄을 가득 채운 폭발물을 폭파시켜 3명을 살해하고 260여 명을 부상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하르는 수사 당국의 조사에서 이라크전 및 아프가니스탄전에 대한 반감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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