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국민공감농정위원 위촉
황은성 안성시장, 국민공감농정위원 위촉
  • 안성/채종철 기자
  • 승인 2013.04.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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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 계획 수립 시 지자체 입장 대변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황 시장은 40명으로 구성된 본위원회에서 지자체장으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농정 현안을 비롯한 농업 정책과 각종 농업발전 계획 수립 시, 지자체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안성시의 농정은 그동안 안성마춤 퍼스트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지난해 농산시책 전국 평가 최우수상 수상,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 수상,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농정에 관한 정책은 이미 각종 시상을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황 시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농정을 위해 안성시의 앞선 농정 노하우가 대한민국 농정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공감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언론인, 식품업계 대표, 학계전문가 등 모두 162명으로 구성되며, 이동필 농식품부장관과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40명의 본위원회와 6개 분과위, 지원반으로 구성하며, 드라마 ‘전원일기’의 최불암씨가 홍보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분과위원회는 중점과제들을 중심으로 월 2~3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논의에 반영하기 위해, 농촌 현장에서 1~2차례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