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문경지사, 경천댐 통수식행사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구자권)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문경시 동로면 소재 경천댐에서 올해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을 위해 농업용수공급계획 보고회 및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부사장을 비롯해 이한성 국회의원, 문경시장, 예천군수, 경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지사운영대의원, 시설물관리인, 지역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농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지역발전에 노력하자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를 정착 시키는 직원들의 다짐과 함께 레디알게이트를 통한 통수식을 시작으로 5월 초순경 문경시, 예천군 일대 총 3400ha에 이르는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 쌀생산을 통해 풍년달성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구자권 지사장은 영농기를 맞이해 27개 저수지에 필요한 용수를 100% 확보했으며, 21개 양수장을 포함한 총 89개 수원공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을 완료했으며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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