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
  • 문경/장성훈기자
  • 승인 2013.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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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문경지사, 경천댐 통수식행사
▲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경천댐에서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구자권)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문경시 동로면 소재 경천댐에서 올해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을 위해 농업용수공급계획 보고회 및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부사장을 비롯해 이한성 국회의원, 문경시장, 예천군수, 경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지사운영대의원, 시설물관리인, 지역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농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지역발전에 노력하자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를 정착 시키는 직원들의 다짐과 함께 레디알게이트를 통한 통수식을 시작으로 5월 초순경 문경시, 예천군 일대 총 3400ha에 이르는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 쌀생산을 통해 풍년달성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구자권 지사장은 영농기를 맞이해 27개 저수지에 필요한 용수를 100% 확보했으며, 21개 양수장을 포함한 총 89개 수원공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을 완료했으며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