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열어
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열어
  • 괴산/장성훈 기자
  • 승인 2013.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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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체육센터서… 화합마당·명랑운동회 등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새로운 도약! 점프 투게더’라는 주제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결집의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축하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등 개회식이 열렸으며, 대회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는 희생과 봉사로써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행사로 열린 화합마당과 명랑운동회에서는 지역별 자원봉사자들을 4개팀으로 나눠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으며, 폐회식에는 행운권 추첨과 차기 한마음 대회 개최지인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기 전달식을 가졌다.
끝으로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2팀으로 나누어 중원대박물관, 산막이옛길 등 투어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