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4일 자위행위 장면이 담긴 음란 동영상을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전송한 최모(40)씨를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달 4일 오후 8시께 부산 사하구 자신의 집에서 A(38.여)씨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던 중 자위행위 장면이 담긴 음란 동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2개월 전 스마트폰 랜덤채팅을 통해 알게된 A씨와 연락을 해오다 이날 음란동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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