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우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펼쳐
경기도시공사, 우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펼쳐
  • 수원/임순만 기자
  • 승인 2013.04.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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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부지조성공사 및 주택공사 현장 등 총 13개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를 대비해 공사현장 비탈면의 안정성, 배수시설, 추락방지시설, 위험물 보관상태 등 공사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협력사가 KOSHA18001을 적용해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를 적절히 제거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장 관리능력을 높이고 KOSHA18001를 현장에 조기 정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지적된 문제점은 보완하고 우수 사례는 전 현장에 전파해 5월중 실시하는 우기 수방점검에 만전을 기한다.
사업지원처 고필용 처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KOSHA18001 준수 및 해빙기점검 지적사항 이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관리가 우수한 3개현장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해 현장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