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나의 반쪽을 찾아라!’
진주시 ‘나의 반쪽을 찾아라!’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3.04.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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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 행사… 내달 16일까지 접수

진주시는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결혼에 대한 동기부여와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의 반쪽을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다음달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주시민이거나 직장이 관내에 있는 결혼적령기 미혼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남녀 각각 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시행하는 행사로 지난해엔 두 커플이 탄생하는 등 호응이 좋아서 올해도 100명을 모집하고, 직장 단체나 개별로도 신청을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 행사를 위해 미혼직원이 많은 직장을 찾아가서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며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여성아동과(749-3519~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