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대 사회악 척결 ‘총력’
밀양시, 4대 사회악 척결 ‘총력’
  • 밀양/안병관 기자
  • 승인 2013.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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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장 등 19명 참석… 위촉장 수여

밀양시는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사업과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청에서 사회안전망 지원 사업을,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에서는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등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엄용수 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 및 4대 사회악 척결에 지역을 이끌고 있는 지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