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오후2시 평균투표율 23.5%…노원병 29.5%
[4·24 재보선]오후2시 평균투표율 23.5%…노원병 29.5%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4.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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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24일 오전 충남 부여군 부여고등학교에 마련된 부여 9투표소에서 윤용식(102)씨가 인명부를 확인하고 있다.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선거구 12곳의 평균 투표율이 23.5%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선과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재보선의 오후 2시 현재 평균투표율은 23.5%(사전투표+거소투표 포함)였다.

이는 2011년 하반기 재보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 28.1%에 비해 낮고, 2011년 상반기 재보선 당시 26.0%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평균 투표율은 28.9%였다. 서울 노원병은 29.5%, 부산 영도는 24.5%, 충남 부여·청양은 33.5%를 기록했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재보선 2곳의 투표율은 43.8%, 광역의원 재보선 4곳은 20.4%, 기초의원 재보선 3곳은 8.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