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08회 임시회 개회
강동구의회, 제208회 임시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3.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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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김정숙)는 지난 23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강동구 저에너지 친환경공동주택 인증 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 했고,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장 김재완 의원, 양영선·심우열 전 공무원, 한상우 공인회계사, 서광석 세무사 등 5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김용철 윤리특위원장은 “윤리특위 활동 연장안건을 의원 기립으로 가결함에 따라 제209회 임시회 폐회 기간까지 연장, 보다 심도 있는 윤리특위를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송명화·차혜진·고종덕 의원의 5분 발언을 가졌다.
송명화 의원은 올바른 조례안 심사를, 차혜진 의원은 청소년 위기학생상담 대응체제 구축과 세금 바로 쓰기 정책 등의 중요성, 고종덕 의원은 구청 앞 영세식당 활성화 및 디자인거리 보행안전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김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50만 구민의 대의기관이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검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