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특강교육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스마트폰 대중화 및 IT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매월9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 특강교육은 매월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구 전산교육장(노량진동 유한양행 9층)에서 실시한다. 수준별로 초급반, 중급반, 활용반의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의 이해, 와이파이와 데이터 사용하기, 소리설정 및 배경화면 바꾸기, 보안설정(패턴) 등록하기, 애플리케이션 사용하기, 위젯 사용/삭제하기, 사진촬영 및 편집하기 등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스마트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층별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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