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판로 뚫는다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판로 뚫는다
  • 수원/임순만 기자
  • 승인 2013.04.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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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 ‘대기업·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 열어

경기도는 국내 대기업 및 유통기업 30개사 50여명의 구매 담당자와 유망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하는 ‘2013 대기업·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를 다음달 24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기업,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간의 1:1 비즈니스 상담, 대기업 구매방침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bms.gsb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해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