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전거 타기 홍보캠페인 전개
상주시, 자전거 타기 홍보캠페인 전개
  • 상주/김병식 기자
  • 승인 2013.04.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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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시민봉사대·경찰서·시민 등 200여명 참여
▲ 상주시 자전거동호인, 시민봉사대, 상주경찰서, 시민 등이 자전거타기 홍보캠페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 상주시가 자전거의 날 자전거타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해시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다.
상주시는 자전거의 날인 지난 22일 서문사거리 일원에서 6개동지역의 상주시자전거동호인, 시민봉사대, 상주경찰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타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상주는 인구 11만에 자전거 보유대수가 8만5000대로 교통수송분담율이 21%나 되는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벌면 상풍교에서 낙동면 낙단보에 이르는 29.5km의 낙동강자전거도로와 상풍교에서 함창읍 덕통리에 이르는 14.5km구간의 새재자전거길은 상주보와 경천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연중 자전거동호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최고의 자전거 코스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성백영 시장은 “자전거는 생명이자 소통이며 살림으로,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이 있는 우리 상주는 생활자전거가 정착된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로, 신낙동강시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자원과 더불어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