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총력’
고령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총력’
  • 고령/신석균 기자
  • 승인 2013.04.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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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확장 등 16개 사업 1207억원 목표
▲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역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고령군은 중앙 부처 소관 부처별 예산안 검토 시기를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정 발전을 위해 고령출신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와의 지난 2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5명과 이완영 국회의원, 정기창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등 중앙부처 공무원 15명과 재경향우회 임원 5명 등 35명이 참석해, 군 기본현황, 주요사업 설명, 현안사업 건의 순으로 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내년 국가지원 건의사업은 88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16개 사업에 1207억원 규모로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들은 부처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고령군 현안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곽 군수는 간담회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부처별 공직자에게 감사한다”며 “지역의 현안사업을 조속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지난달 15일 내년 국가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이완영 국회의원과의 당정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