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산서 인사는 현부서 2년 이상 근무자와 지난 1일 근속 승진자들을 중심으로 근무 평점과 자기 내신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이뤄졌고 현장 치안력 강화를 위한 외근 부서 보강에 인사 초점이 맞춰진 게 특징이다.
특히 논산서는 이번 인사에서 치안력 강화 차원에서 본서 직원 4명과 지방청에서 전입온 인원 3명을 지구대로 발령, 147명이던 지구대 인원이 154명으로 늘렸고 교통부서 내근 2명을 교통 외근으로 근무토록 하는 한편 강력 수사 1팀에도 인원 1명을 보강했다.
또 2교대 근무로 열악한 환경에 있던 관내 2곳도 초소마다 1명씩 인원을 늘려 3교대를 하도록 조처했다.
이번 인사로 논산서는 경위급 13명을 포함, 경사급 28명과 경장급 14명, 순경 3명 등 모두 58명의 직원들이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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