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5일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술집주인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배모씨(48)에 대해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9월 22일 밤 8시40분께 여모씨(48.여)가 운영하는 서구 서대신동 모 주점에 일행 2명과 함께 들어가 자신들을 조폭이라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현금 500만원을 빼앗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124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아일보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경제 뉴스 KB국민은행, 홍콩H지수 ELS 자율 배상 진행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4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 315억원 "금융사고 예방…감시체계 시행 더해 '소비자보호' 인식 강화해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상승 마감…삼성전자, 8만24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9년 만에 사명 재변경…6월부터 'LS증권' 출발
KB국민은행, 홍콩H지수 ELS 자율 배상 진행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4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 315억원 "금융사고 예방…감시체계 시행 더해 '소비자보호' 인식 강화해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상승 마감…삼성전자, 8만24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9년 만에 사명 재변경…6월부터 'LS증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