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경찰서는 5일 공사현장에서 전기배선을 훔친 김모씨(28)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천안시 두정동 신축원룸 공사현장을 돌며 건물내벽에 설치된 전기배선을 빼내 구리선을 고물상에 파는 등 총 6차례에 걸쳐 시가 660만원 상당을 훔쳐 판 혐의이다. 주영욱기자 joolee0122@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아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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