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에릭슨, 안테나 일체형 기지국 개발
LGU+·에릭슨, 안테나 일체형 기지국 개발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4.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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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통화품질 향상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인 에릭슨과 손잡고 안테나 일체형 기지국(Antenna Integrated Radio) 솔루션을 개발, LTE망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안테나 일체형 기지국 솔루션은 가정, 빌딩 등 실내 LTE 서비스 범위와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존 보다 15% 개선한 게 특징이다.

특히 기지국 안테나와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기지국 원격무선장비 'RRH(Remote Radio Head)'를 연결하는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 기존 보다 평균 13%의 전력이 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