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1년 22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고, 2012년에는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14명의 심화과정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3년차 완성과정을 진행한다.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완성과정은 산청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여성결혼이민자가 멘토와 멘티가 돼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 한다.
군 관계자는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완성과정은 결혼이주민여성들이 산청군민으로서의 애향심을 높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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