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교통사고 위장 살해기도 40대 영장
내연녀 교통사고 위장 살해기도 40대 영장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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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경찰서 강력팀(전근호 경위)은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고 다른 남자친구를 만난다며 교통사고를 위장해 살해하려던 이모씨(43 의정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2일 포천시 신읍동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박모씨(43.서울) 소유 SM5 승용차량을 자신의 차량인 스타랙스 차량으로 충격을 가한후 피해자 차량이 파손돼 움직이지 못하자 미리 준비한 쇠망치 들고 차량으로 접근하자 이를 본 피해자는 차량 조수석 문짝을 발로차고 도망쳐 사고를 모면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신원기기자 shin89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