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파코 ‘매출 1조원’ 노사협력 선언
STX엔파코 ‘매출 1조원’ 노사협력 선언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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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단체협약 회사 위임, 4년 연속 무분규 달성
STX엔파코(대표 송우익)는 4일 송우익 대표이사와 장세명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회사 위임과 매출 1조원 달성 위한 노사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STX엔파코 노동조합은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무분규 무파업 임단협 타결을 달성했다.
STX엔파코 노사 양측은 선언문을 통해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통한 매출 1조 경영목표 달성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 위한 노사 협력 기업공개 통한 회사 가치증대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고용안정 노력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사회공헌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협약했다.
이로써 STX엔파코는 미래지향적 노사화합을 토대로 신뢰와 협력을 통한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더욱 주력해 디젤엔진 핵심부품 및 조선 기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월드 베스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우익 대표이사는 4년 연속 무분규 무파업 타결과 함께,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 모두를 회사에 위임한 사례는 업계 최초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하고 이는 생산공정 준수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외 신인도를 높여 올해 보다 적극적인 경영활동과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