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실시
밀양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실시
  • 밀양/안병관 기자
  • 승인 2013.04.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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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올해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인력과 차량을 위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그러니 시민들의 주정차 질서 의식이 정착 단계에 이르고, 더욱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올해부터는 무인단속카메라와 차량을 중심으로 단속하고 있다.

현재 무인단속 카메라는 시내 중심가 및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8개소에 설치돼 단속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내달부터는 밀양농협 교동지점, 내이동 타이어뱅크, 삼문동 밀양농협, 삼랑진역 앞 등 4개소에 단속카메라를 추가 증설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발생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