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업인의 세계, 방송인’
‘전문직업인의 세계, 방송인’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4.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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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9일 현직방송인 2명 초청 특강
경기도 성남시는 ‘전문직업인의 세계, 방송인’을 주제로 현직방송인 2명의 특강을 19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열린 명사특강에 이어 ‘꿈을 잡(Job)는 행진’ 두 번째 릴레이 강연으로 이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시내고등학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성 YTN매체협력팀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MBC를 거쳐 현재 YTN에 재직하면서 쌓아온 24시간 방송기자생활의 노하우를 들여 준다.

취재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제작보도까지 뉴스보도국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콩트형식으로 들려준다.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 강연자로 고찬수 KBS 예능국 프로듀서가 나온다.

‘꿈을 시각화 하라’를 주제로 방송인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시련과 극복과정, 방송현장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전해 주기로 했다.

고찬수 PD가 제작했던 ‘연예가 중계’, ‘선녀가 필요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정도 들려줘 미래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 희망을 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명사들이 참여하는 ‘꿈을 잡(Job)는 행진’ 릴레이 특강을 계속 열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