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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84-청풍김씨(淸風金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84-청풍김씨(淸風金氏)
  • 정복규
  • 승인 2013.04.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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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김대유는 신라 대보공 김알지 후손 김순웅의 12세손
김식.김육.김윤식.김규식.김유정.김유택.김유탁.김용식등


시조 김대유(金大猷)는 신라 대보공 김알지의 후손인 김순웅의 12세손이다.

김대유가 고려 말에 문하시중을 지내고 청성(淸城 : 청풍의 별호)부원군에 추봉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청풍으로 하였다.

시조의 묘소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있다.

조선 중종 때 성리학자 김식은 청풍김씨가 배출한 인물이다.

당시는 조광조를 중심으로 한 신진사류들이 정치개혁을 외치며 훈구파의 대신들과 대립하던 무렵이다.

그는 조광조. 김안로 등과 함께 왕도정치의 구현을 위해 애썼던 ‘기묘명현(己卯名賢)’의 한사람이다.

기묘사화 때 유배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효종 때 영의정 김육은 김식의 현손이다.

김육과 유명한 청백리 김신국, 현종 때 전라도관찰사 김징 등 세 사람은 청풍김씨를 명문의 위치에 올려놓은 인물들이다.

김육은 정치. 경제. 천문. 지리. 병략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었던 당대의 석학이었다.

대동법 실시, 상평통보 발행 등은 그가 이룩한 업적이다.

현종 때 병판을 지낸 김좌명과 현종의 장인 김우명 등 형제는 그의 아들들이다.

김윤식은 구한말 이름이 높았던 학자요, 독립운동가다.

흥사단과 대동학회의 조직에 참여하는 등 항일운동에 일생을 바쳤다.

김규식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의 외무총장으로 파리평화회의에 전권대사로 참석해 일본의 침략만행과 압정을 규탄했다.

백범 김구와 함께 남북협상에 참석했으나 실패하자 일체 공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6.25때 납북 당했다.

소설‘동백꽃’의 작가 김유정(1908~1937)은 우울과 고독에 사무치는 서정적인 단편 30여 편을 남기고 요절했다.

그는 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실레마을에서 8남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고독과 빈곤 속에서 우울하게 자랐다.

29세 때 누나 집에서 결핵과 늑막염으로 죽었다.

1968년 춘천 의암호 옷바위 위에 시비가 세워졌다.

김유택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주도했다.

그는 한은총재, 주일대사, 주영대사, 재무부장관 등을 거쳐 부총리에 올랐다.

현대 인물은 김진악(체육인), 김두수(변호사), 김붕구(문학박사, 서울대교수), 김두희(서울대교수), 김유탁(국회의원), 김진만(한림대교수), 김철수(경제학박사, 상공부차관보), 김유혁(단국대교수), 김유남(정치학박사, 단국대교수), 김상구(성균관대교수), 김주봉(국회도서관장), 김익두(기독교목사), 김익철(의학박사), 김익명(의학박사), 김상철(화가), 김규면(조선상사대표), 김상철(농학박사), 김병조(의학박사), 김세형(음악가), 김순응(의학박사), 김문영(성균관유도회사무총장), 김해수(의학박사), 김신옥(경제학박사), 김형순(의학박사), 김진호(기독교목사), 김두열(서울대교수), 김상철(인하대교수), 김여수(서울대교수), 김유만(동서건설(주)회장), 김용식(축구협회국제위원), 김유하(일신합동관세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진명(화가), 김상(서예가), 김진식(철도청장), 김철(의학박사), 김경식(변리사), 김유항(인하대교수), 김제동(MC), 김태희(영화배우), 이완(본명-김형수.영화배우), 김주하(아나운서), 김상혁(가수), 김여옥(가수), 김세용(아나운서), 김원준(가수), 김세레나(본명-김희숙.가수)씨 등이 있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됨) 집성촌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전북 익산시 망성면 어양리, 전남 장흥군 부산면 내안리, 충북 청주시 강외면 쌍청리, 충북 청주시 강외면 봉산리, 충북 충주시 이유면 금곡리, 경북 상주시 이안면 가장리,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등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367명이다.

인구는 2000년 현재 94,468명이다.

서울 23,951명, 부산 3,230명, 대구 2,261명, 인천 9,088명, 광주 1,189명, 대전 2,314명, 울산 1,174명, 경기 25,625명, 강원 4,940명, 충북 8,854명, 충남 2,918명, 전북 2,174명, 전남 1,651명, 경북 3,339명, 경남 1,514명, 제주 246명이다.

본관 지명이 있는 충북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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