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공단 부산본부, 오만·쿠웨이트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2013 부산시 중동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12일까지 오만과 쿠웨이트에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동 무역사절단에는 밸브, 플랜지, 열교환기 등 부산시 전략 품목을 생산하는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8일에는 오만, 10일에는 쿠웨이트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현지 진출 및 수주 달성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참가기업들은 코트라의 협조로 현지 바이어리스트를 확보해 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정하는 등 사전마케팅과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활동 이후에도 코트라의 해외지사 사업과 연계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후속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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