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본격화
강화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본격화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3.04.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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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추진협의회 개최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3일 제1차 강화군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위원을 위촉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강화군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농·특산물 구매활성화, 지역 건설경기 부양대책 추진, 공직자 솔선수범 분위기 조성, 불합리한 지역개발 규제법령 정비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주1회 재래시장 장보기, 생필품 강화군 생산품 구입하기 등 실생활에서 군민이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유천호 군수 취임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우리지역의 공사업체가 유리 하도록 한 분할 발주와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을 사용하는 조례를 만드는 등 군차원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10일에는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범군민 선포식’을 개최해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