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
평택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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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경기도 평택시는 다음달 18일까지 해빙기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비상체제기간으로 정하고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및 해빙기 전담T/F팀을 편성해 예방활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인 발견시 신속히 보수.정비토록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점검대상으로는 ▲건설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및 균열여부 ▲지하굴착공사장 주변의 안전 표지판과 안전펜스 설치여부 등과 절개지 ▲낙석위험지구의 낙석방지망 ▲노후된 축대나 옹벽의 침하균열, 보강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및 보수.보강 계획 수립 등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