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청도군,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 청도/이종훈 기자
  • 승인 2013.03.2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중근 군수 “재난 예방에 앞장서 줄 것” 당부
청도군은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북한의 전쟁테러 등 지역의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핵위기와 한반도 평화’그리고 화생방훈련에 대한 실기 교육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김정모 교수와 청도 119안전센터 윤계수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질적인 지역 민방위 대장교육이 실시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천암함 폭침3주기가 되는날이며, 북한의 김정은이 계속적인 도발을 위해 협박하고 있지만, 박근혜정부에서는 그 어느때 보다 국방의 위험을 단호히 대처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켜내겠다는 굳은 각오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통해 전쟁테러 등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는 물론이고 우리지역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으로써 각종재난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