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표밭다지기 주력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23일 “노원병 선거가 절대로 쉬운 싸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지역 유세도중 기자들과 만나 노원병 선거에 대해 “쉬운 싸움이 절대로 아니다”면서 “재보선이고 또 저희는 정당이 없는 상황이다.
여러 정당에 비하면 굉장히 힘이 미약하다”고 털어놓았다.
안 후보는 이날도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아파트 일대와 상계8동 노원성당, 노원역 주변 상가들을 돌며 주민과 인사를 나누는 등 민심과 표밭다지기에 주력했다.
특히 부인인 서울대 의대 김미경 교수가 처음으로 안 후보와 함께 지역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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