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골프장, 29일 개장
오투리조트 골프장, 29일 개장
  • 태백/김상태 기자
  • 승인 2013.03.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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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조기 오픈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유난히 추웠던 동절기 휴장기를 끝내고 29일부터 2013년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에는 4월중순 이후에 개장했으나 올해는 회원 서비스 확대와 영업매출 증대를 위해 한달 가량 앞당겨 조기 오픈할 계획이다.

오투리조트는 개장 5주년 기념으로 그린피 할인 및 골프공 선물 셋트 선착순 100팀 증정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골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개장기념 그린피 할인이벤트는 오픈일 부터 4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멤버쉽 골프장 주중 7만원(정상가 13만5000원), 주말 10만원(정상가 17만5000원), 퍼블릭 골프장 주중 3만원(정상가 7만원), 주말 5만원(정상가 9만원)으로 골프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퍼블릭 골프장에 한해 캐디를 동반하지 않는 노캐디 선택제를 시행해 캐디피의 부담이 없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강원도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대자연과 탁 트인 시야와 끝없이 펼쳐지는 백두대간에서 감동의 라운딩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저절로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최적의 골프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투리조트의 임직원 모두가 전보다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미흡한 점이 있다면 차츰 개선해 나가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