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전 경남도의원 함양군수 출마 기자회견
서춘수 전 경남도의원 함양군수 출마 기자회견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13.03.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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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62) 경상남도 전 도의원이 4.24 함양군수 재선거 출마선원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 전 도의원은 18일 함양군청 재난안전관리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간 두 번의 군수 선거를 거치면서 1년 이상의 군의 수장이 자리를 비워 한창 역동적으로 뻗어 나가야할 우리 함양이 두 분의 전군수가 감옥을 가는 바람에 함양의 발전이 표류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화합과 동참을 일궈내 우리 눈앞에 놓인 거대한 역경과 난관을 뚫고 다시 일어서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함양군수 재선은 부정 없이 깨끗한 선거를 치러 땅에 떨어진 함양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며 “어떤 흑색선전에도 굴복하지 않고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의 힘으로 우리 함양을 반듯하게 발전시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경남도 농수산국장과 밀야시 부시장 등 40년 공직생활 동안 중요한 요직에서 실국장을 역임해 온 경험으로 낙후된 우리 함양을 낙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온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함양군을 중부 남부 북부건 등 3개로 나눠 그 지역에 걸맞은 공동체,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역사와 관광이 삶속에서 살아 있는 수준 높은 환경으로 발전시켰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