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공정률 전국 ‘꼴찌’ 수준
진주혁신도시 공정률 전국 ‘꼴찌’ 수준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3.03.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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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조성·기반시설 공정률 76%, 사업비 증액 1279억여원 낭비 지적
진주혁신도시 조성 공사가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중 전국 꼴찌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이 지난해 9월 전국 10개 혁신도시 이전 계획에 대해 국회 감사요구에 의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진주혁신도시가 부지조성공사는 총 6316억원 가운데 보상비로 4261억원을 지급 보상 진행률은 97.6%이며 분양 진행률은 52.1%에 불과 했고, 기반시설은 상수도를 100% 완공했으나 진입도로는 75.5%을 보여 평균 공정률이 76%를 기록해 전국 혁신도시 조성 지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조성공사는 부산·대구·울산·강원·충북·경북·제주는 100% 완료 했으며 전북 90.1%,광주·전남은 85.5%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저작권위원회에 대한 이전재원 확보를 마련 해야 함에도 지방이전 예산을 마련 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

저작권위원회의 임직원 175명이 이전하는데 사옥 이전 재원 확보에 차질이 생기면서 LH공사의 신사옥의 일부 여유면적을 임차해 이전 하는것으로 합의했다.

감사원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LH가 지난2011년 7월 이전 계획에 의해 신사옥 면적을 14만7385㎡으로 정부 승인을 받았으나 1년여만에 체육시설 면적을 2배로 증 가하는 등 총 1만8000㎡가 늘어 났다고 지적했다.

LH의 이전대상 인구는 2500여명에서 1400명으로 감소 했는데도 체육시설을 1만340㎡에서 2배 증가한 2만1764㎡로 늘어나면서 사업비도 409억여원이 증가 했다고 밝혔다.

또 감사원은 한국남동발전이 당초 이전 계획보다 어학교육실, 민원실 등에 추가 사업비 투자하면서 사업비가 112억원이 증액됐고, LH.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정보통신정책연국원 등 6개 기관이 최대 22% 총5만7827㎡가 넓은 면적으로 사옥규모를 계획하고 있어 총 1279억여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소요되면서 낭비요인이 생길 것이라는 지적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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