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영업방해 폭력배 3명 검거
횟집 영업방해 폭력배 3명 검거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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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12일 횟집 영업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며 대형수족관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린 하단파 추종폭력배 옥모씨(31) 등 3명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옥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전 6시50분께 사하구 하단동의 S 횟집에서 주인 Y씨(40)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형 수족관을 파손해 9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다.
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