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근 후보 신청인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으며, 차기 정부는 4월 9일 총선에서 위의 국정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이 국회에 진출하여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본인은 이명박 당선인의 확고한 국정의지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동참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본인은 37년간 농협에서 70년대의 우리나라 농촌이 부흥하기 시작한 어려운 시절을 몸소 겪으면서 농업·농촌과 함께한 농촌운동가이자 농협운동가인 경영전문가”라고 자평했다.
또한 “화성시 선거구를 택한 이유는 화성군 농협에서 초급책임자를 시작했고 농협 오산화성시군지부장을 거쳐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연을 유지해 온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어 화성시 선거구를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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