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 신뢰받는 법원 만들기 IFT회의 열어
서울동부지법, 신뢰받는 법원 만들기 IFT회의 열어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3.03.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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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법원장 이대경)은 최근 본관5층 회의실에서 수석부장판사를 비롯 일부 사무관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받는 법원 만들기 IFT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승철 수석부장판사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법원이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법원이 시행한 소통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점검 및 개선 방향과 신규 프로그램의 발굴 및 시행 방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 결과 올해 계속사업으로 시민사법모니터,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 법률문화교실, 중. 고등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등을 선정했다.


또 변경사업은 기존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수동적 견학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부녀회·노인회·사회과 교사등 일정 목표 집단을 선정해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병행 운영한다.


한편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앞으로 관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방법과 그 대상을 연구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법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