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오늘부터 2013년 민방위 교육
영등포, 오늘부터 2013년 민방위 교육
  • 허인 기자
  • 승인 2013.03.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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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민방위 1~4년차 대원과 민방위 대장 16,985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국가 주요 시책 등 기본교육과 최근 북한정세와 통일에 대한 안보교육으로 진행하며, 화생방 임무·응급처치·재난 대비 등 실전훈련 시간도 갖는다.


민방위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생활 민방위 교육으로 발전해 왔으며,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발생 수습, 민방위 대피훈련 시 주민유도요원, 지역 축제 행사 질서유지 등에 참여할 경우 교육 시간을 인정해주는 자율 참여제도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때는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장이나 생계수단 등으로 주간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야간이나 일요일에 교육을 개설에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이나 민방위 관련 문의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또는 국가재난 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