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3.03.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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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5기 부자 공감 아카데미’ 펼쳐
서울시 중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제5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자공감 아카데미’는 아동과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부모와 자녀 대화법, 자녀의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해 자녀와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자녀의 학업과 인성을 올바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생교육기관인 숭의여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며, 4월11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9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민성원(민성원 연구소장), 김덕일(건양대 상담심리치료학과 겸임교수), 이민정(아름다운인간관계 훈련연구소장), 유경숙(숭의여대 교수), 김경일(아주대 창의력연구소장), 신재남(나무여성 인권상담소 부소장), 이서지(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등 자녀교육에 일가견이 있는 강사진들이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와의 대화 방법, 창의력 이해를 통한 학습능력 향상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5가지 자녀 양육 스타일과 아이들의 성교육 및 마음 건강 챙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고봉익 TMD교육그룹 대표가 대한민국 상위 1% 공부습관에 대한 정보도 들려준다.


구는 총 8개 강좌 중 6개 강좌 이상 출석한 사람들에게는 숭의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