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맞아… 권익향상 방안 논의
이날 간담회는 부평구 전 부서에서 격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홍미영 구청장과 여성 공직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성 공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는 대화를 나누었다.
홍 구청장은 “성인지적 시각과 부모 마음과 같은 세심한 배려로 업무를 추진해 여성들이 행복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앞서 구청사 여성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구는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여성공무원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정기인사에 여성 공무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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